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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덕분에 ... (20230415) 본문

영덕 전원주택

비 덕분에 ... (20230415)

장난삼아 2023. 10.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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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인이는 소연이에게 부탁하고 주말을 맞이하여 영덕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가다보니 비가 오네 ??? 

재수~~~

 

도착해서 그동안 침낭으로 이불을 대신했는데 제대로된 이불로 바꾸었다

 

마당에는 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비가 와서 노동없이 빈둥거리며 이불에 누워있다 잠이 들었다 깨어 나니 저녁이 되었다

저녁이니 저녁을 먹어야지

정운이는 순대국밥 나는 섞어국밥

 

밤이 되어 그냥 보내기 아까워 화목난로에 불을 지폈다

 

숯이 되고 난다음 삼겹살을 구웠다
진짜 삼겹살 숯불 직화 구이다

 

스파클링이 있는 별빛 청하도 한잔 하고

 

삽겹살에 쌈도 싸먹었다

 

진짜 오래간만에 비 덕분에 하루 편안하게 놀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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