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삼겹살 (8)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정운이가 오전부터 화단 정리를 하고 점심을 먹었다 야외에서 빠질수 없는 삼겹살 기름에 튀기듯이 구웠다 근사하게 한상이 차려지고 빠질수 없는 소주 한병(?) 입구 왼쪽 화단부터 정리를 했다 다음날 오른쪽도 정리를 하고 정운이의 노동으로 양쪽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텃밭도 거름 대신에 타고남은 재를 뿌리고 흙도 한번 뒤집었다 원형식탁은 오일스테인 한번 더 발라주니 많이 깨끗해졌다 이렇게 이틀동안 조금씩 조금씩 정리를 하는데 그래도 할일이 태산이다
오늘도 어김 없이 묘목 심으러 영덕으로 갔다 요즘은 쉴틈이 없이 계속 바쁘다 도착해서 지난번에 심어 놓은것들을 둘러 보았다 텃밭에서 여러가지 작물이 잘 자라고 있다 고추들이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샤인머스캣도 잘 자라고 있다 덩굴장미도 만발했다 울타리 앞에 심었던 장미도 튼실하게 잘 피었다 할일이 많아 오늘은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다 첫번째로 데크 바로 앞을 손보기로 했다 홍철쭉과 황철쭉을 심을 예정이다 열심히 돌을 골라내고 철쭉을 심고 땅을 다시 골랐다 소연이가 어버이날 가져온 카네이션도 심었다 짠 ~~~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그 다음은 체리나무 스텔라와 블루베리를 심었다 석류나무 옆으로 배나무를 심고 그 옆에 귤나무도 심었다 마지막으로 울타리 앞으로 사계장미 흰색과 노란색을 심었다 그 틈에..
장에 다녀 와서 점심을 먹고 모종을 심기로 했다 봄이라 송화가루가 온 천지를 덮고 있어 물을 뿌려 데크 청소를 했다 분위기 있게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바다를 보며 굽고방에서 편안하게 맛있게 냠냠!!! 모종을 열심히 심어보자 멀칭을 하고 심을려고 했는데 작년에 옥수수 심었던 자리에서 자생으로 옥수수가 자라고 있어 그냥 심기로 했다 큰 착오 였다 무시하고 멀칭을 했어야 하는건데... 모종을 심고 나니 저녁이 되어 불을 피우고 저녁 준비를 했다 저녁은 우대갈비 숯불로 불향을 입히고 그리들에서 마무리 소주도 한잔 짠 !!! 갈비는 뜯어야 맛이지 !!! 오일장 구경도하고 모종도 심고 맛있는 고기도 먹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영인이랑 셋이서 늦은 금요일 영덕으로 출발했다 아침은 내가한 솥밥에 청국장으로 한상 차렸다 밥 먹자 말자 아침부터 벽돌화로에서 불장난 시작~~~ 영인이도 잠옷 바람으로 벽돌화로 옆에 자리잡고 주위에 흩어진 잡초더미를 태우기 위해 모두 모았다 잠시후 영인이 장작패기 도전 놀다보니 점심시간 점심은 삼겹살 저녁은 차돌박이와 삼겹살 그리고 소주 한잔~~~ 밤이 되서 또 불장난하며 마시멜로 구워먹고 술도 한잔씩 하고 타공 후라이판에 밤도 구워 먹었다 먹다가 불멍도 하고 군고구마도 구워 먹고 방에서 TV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하루종일 놀다 먹다 했다 다음날 아침은 솥밥에 스팸 구이 아침 먹고 또 다시 불장난과 마시멜로 쫀드기 굽기 점심엔 또 삼겹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다 방에서 새우깡도 먹고 술도 한..
지난번 배달 받은 화목난로 설치하고 스탠드, 미니 냉장고도 각각의 위치에 설치했다 우선 미니 냉장고는 2층 방에 작은 냉장고를 찾아 보니 이게 가장 이뻤다 2층 방 한켠에 두고 이 냉장고는 주류보관 전용이다 다음은 실내 스탠드 소연이 보고 조립을 하라하고 TV 옆에 세워 두었다 전구가 없어서 점등식은 패스 ~~~ 마지막으로 대망의 화목난로 비닐로 꽁꽁 쌓여 있는걸 벗기고 작은 나뭇가지들을 주워와서 불을 지폈다 라이터로 붙이다가 안되서 토치로 한방에 ~~~ 연기도 잘 올라오고 불도 잘 핀다 위쪽에 고구마 굽는 자리가 있어 고구마도 넣고 군고무마도 만들어 먹었다 화로 입구를 닫고 불멍도 할수 있는 창도 있다 열기가 좋아서 소세지도 그리들을 받치고 구웠다 삼겹살은 쎈 화력으로 해야 될것 같아서 연통을 빼고 그..
전날 밤에 도착하여 모종을 심었고 아침에 비가 오고 있다 상쾌한 아침이다 오늘 심어야 되는 장미 코스모스 씨를 뿌렸는데 싹이 잘 올라오고 있다 이건 배롱나무 새싹 막대기 같은 묘목을 심었는데 새싹이 나고 있다 어제 밤에 심은 상추, 고추, 딸기 줄 잘 서있다 요건 i3 충전기 더디어 집밥이 생겼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장미를 심어 보자 빨강, 노랑, 분홍 장미 우리 정운이 모종 심다가 10년은 더 빨리 늙겠다 야외에서 빠질수 없는 삼겹살 그리고 소세지 구이 TV가 없는 관계로 캠핑때 사용하던 빔프로젝트로 TV도 보고 영덕 올때마다 느끼지만 가까이 있으면 참 좋겠다...
어제에 이어 오늘 창고 조립을 완성 해야 된다 동해에 떠오르는 아침해를 한번 보고 시~작! 어제에 이어 벽체를 모두 세우고 문도 달았다 이제 지붕을 설치하고 외부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이제는 내부 마무리 설명서를 보면서 한번 더 확인을 하고 마지막으로 창문 설치를 했다 거의 완성이 되어 간다 그런데 길쭉한 부품하나가 남아 있어 설명서를 보니 이걸 끼울려면 지붕을 다시 걷어 내야 되서 그냥 모른체 하기로 했다 짜잔~~~ 완성된 모습 드디어 해냈다 창고도 만들었고 점심으로 창고 옆 그늘에서 삼겹살 구이 삼겹살에 김치가 빠질수 없지 소연이는 또 장작을 패지 않고 장작과 싸움을 하고 있다 바닷가에 전원주택이 있으면 여유있게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는게 일상이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막노동만 있다
학원, 야자에 지친 영인이를 데리로 야자 한번 빼고 금,토 영덕을 갔다 노는 와중에 앵두나무를 심었다 이거는 집에서 화분으로 키우던 대봉 감나무 땡볓에 잘 견뎌야 될건데... 그리고 빠질수 없는 불장난 기름 튀는거나 냄새 걱정없이 야외에서 삼겹살 굽기 소풍나오듯이 재료 준비해서 김치 찌짐도 굽고 야외에서 만찬을 즐긴다 봄을 맞이 하는 쑥도 캐고... 소풍 나오듯이 영덕에 와서 놀다 쉬다 간다 거리만 조금 더 가까웠으면 좋았을 건데 왕복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래도 마음 편하게 올수 있는 집이 있어 좋다( 막노동만 없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