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원주택 (5)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전원주택이 완성 되고 이제 가전 제품을 하나씩 들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두집 살림이 시작된다 먼저 냉장고가 들어왔다 가장 기본만 되는 모델이다 에어컨은 2in1을 주문했는데 설치하는 기사님이 2층에 지금 모델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면 용량이 작아서 안된다고 하여 돌려 보내고 일단 거실에만 스탠드 에어컨을 설치했다 무풍으로 했는데 다음엔 무풍 아닌걸로 해야겠다 실내에서 음식을 하고 나면 청정을 해도 냄새가 에어컨에 베여 있는것 같다 가전제품 설치가 끝났으니 이제 전에 심어 놓은 작물이 어떻게 되어 가나 봐야지 소연이가 어버이날 사온 카네이션 노지에서 잘 자랄지 걱정이다 집 뒤에 심어 놓은 옥수수 잘 크고 있다 이건 부추, 우리말로 정구지 정구지 찌짐해 먹을 정도로 자라야 될텐데... 고추도 잘 자라고 있..
1박 2일 일정으로 데크확장과 렉산설치가 완료 되었다 확 넓어진 데크 서로 다른 업체에서 하다보니 색깔이 다르다 앞쪽도 깔끔하게 마감을 하였고 옆은 렉산만 설치 널직하니 보기가 시원하다 원형 테이블이 커서 데크가 좁게 보였는데 이제 널찍하다 비가 와도 데크위에서 밥을 먹을수도 있고 비구경도 할수 있게 되었다
전원주택이 완성되고 나서 보니 데크가 조금 좁은듯 하여 확장하기로 하고 비가오면 밖으로 전혀 나올수가 없어서 데크위에 렉산을 설치하기로 했다 처음엔 썬룸을 설치할려고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고 설치하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렉산으로 결정하였다 블로그를 보고 전국 설치가 가능한 곳에 연락을 하여 날짜를 잡고 자재를 싣고와서 작업을 한다 치수에 맞게 자재를 절단해 놓고 데크 확장을 위해 아연각관으로 기초를 만들었다 데크 확장을 하고 거기에 맞추어 렉산 기둥을 설치했다 옆쪽으로 계단도 추가로 하고 넓어지니 훨씬 보기가 좋다 이제 기초는 완성 되었고 거의 다 되어 간다 서쪽으로 해가 지고 나니 북쪽으로 하늘이 이쁘게 변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불장난과 소주 한잔 안주는 소고기 직화 구이!!! 집이란게 하면 ..
처음엔 바닷가 보이는 땅을 구입하여 자그마한 농막을 놔두고 틈날때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했는데 주택이 있는 대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주택을 없애고 농막을 알아보았는데 지목이 대지라 농막을 설지하지 못한다하여 작은 주택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자꾸 규모가 크지는 느낌??? 외부에서의 모슾은 좋은데 실내가 별로이다 자그마한게 마음에 든다 2층 데크도 있어 바다 보기에도 좋을것 같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모델하우스를 보았는데 가격대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시작은 자그마한걸로 했는데 덩치가 자꾸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