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꽃잔디 (5)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꽃잔디 피어 있는게 풍성하니 보기가 좋아 여기저기 꽃잔디를 더 심기로 했다 꽃잔디 100주 흰매화 나무 두그루가 배달 되어 왔다 꽃잔디는 우선 뒷마당 디딤석과 경계석 사이에 심었다정운이가 여기서 시작해서 끝까지 거의 90주 정도를 심었다 하나 하나 심더니 마지막 끝까지 심었다 심고 남은것은 앞쪽에 덤성덤성 비어 있는 자리에 심었다 작년에 심었던 꽃잔디가 풍성하게 피어 있다 작년에 심은 산수유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말라서 그 자리에 흰 매화 나무를 심었다 나머지 하나는 대문 밖 왕벚나무 옆에 심었다 그리고 이건 능소화 줄기를 잘라서 입구에 심어 보았다뿌리 같은게 있어서 자랄까 싶어서 심었는데 더 경과를 봐야 되겠다 올해도 열심히 심고 있다...
이틀 동안 집안을 정리하고 토종닭 백숙을 아침으로 먹었다 큼직한 닭답게 다리도 튼실하다 어제 다하지 못한 화단 정리를 오전에 하고 집주위를 둘러보니 지난주 보다 더 많은 꽃과 새순들이 보인다 복숭아 꽃망울 입구에 있는 왕벚나무 꽃 벚꽃 감나무 새순 꽃잔디 팥꽃나무 개나리 방울철쭉 꽃이 종모양으로 생긴다 해가 갈수록 많은 꽃들이 피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심을게 많아서 부지런히 일을 시작했다 단풍철쭉 밑에는 진분홍색 꽃잔디 15포기를, 장미 밑에는 연보라색 꽃잔디 15포기를 정운이가 심었다. 어제 밤에 땅을 파다가 만 자리를 보니 물빠짐이 전혀 되지 않고 천막때문에 그늘이 드리워져 위치를 옮기기로 했다 새로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벽돌 사이에 있던 청개구리가 놀라서 튀어 나왔다 어릴때는 흔하게 보았는데 요즘은 참 귀한 동물이 되었다 쉬면서 시원한 동해바다고 한번 보고 그리고 대망의 벽돌화로 만들기 ( Fire Pit ) 유튜브에서 보았던 모양을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일단 기본 틀만 만들어 놓았다 대전 물빛 축제를 보러 가기로 되어 있어 일찍 출발을 했고 강구읍에 있는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점저로 먹기로 했다 이..
마당 전체에 잔디를 할까 파쇄석을 할까 하다가 파쇄석을 깔았고 한 귀퉁이에 잔디를 깔아보기로 했다 집 오른쪽 한귀퉁이 여기가 오늘 잔디를 깔 자리다 낱장으로 되어 있는 잔디를 하나씩 하나씩 줄 맞추어서 깔았다 비오는 와중에 정우니 고생 많았다 지난번 심어 놓은 나무들이 어떤가도 둘러보고 왔다 꽃이 이쁘다 그러나 잡초 앵두나무 벚꽃이 많이 피었다. 내년에는 더 많이 필것 같다 체리나무, 몇년이나 더 있어야 체리가 열릴까? 꽃잔디가 예쁘게 피었다 홍매화 나무 왕벚꽃나무, 올해는 꽃이 안피었다 이팝나무, 줄기 아래쪽 색깔이 이상해지고 있다 사과나무, 새싹이 나고 있다 잔디까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전에 심어 놓은 나무들 커는거 보면 뿌듯하다 잔디로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겠지...
포항 산림 조합에 들러 이런저런 구경을 하다가 묘목 몇개을 사서 또 심었다 나는 주로 먹는것 위주로 정운이는 꽃 위주로 묘목을 본다 황금사철, 홍매화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늘 구매한건 단석류, 애기단풍, 이팝나무 그리고 꽃잔디다 이전에 식재한게 어떤가 둘러 보았다 왕벚나무 새순 홍매화 체리나무 기둥만 있던 벚나무에도 새순이 나고 있다 태추 감나무 인데 싹이 잘 나오고 있다 대봉 감나무인데 잎이 마르고 색깔이 변하는게 좀 수상하다 앵두나무는 벌써 꽃이 지고 있다 꽃잔디를 동쪽으로 줄지어 심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불장난 지금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참 많이 심었는데 남아 있는게 별로 없는것 같고 지금도 해마다 열심히 심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