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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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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영덕 주택에 들렀다 입구부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다이 잡초를 모두 제거해야 하는게 오늘 할일이다 수돗가에도 잡초가 무성하다 겨우겨우 잡초를 뿌리체 뽑았다 체리나무 주위도 정리를 했다 겨우겨우 잡초사이의 체리나무가 보인다일단 과일나무 주위만 정리를 했다 뽑은 잡초는 화로에서 태우며 불장난도 했다 저녁이 되어서 잡초제거는 일단 중단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지난번 만들어 놓은 대형 화롯대에 상을 차렸다 오늘의 메뉴는 갈매기살 그리고 삼겹살 벽돌 화로 위에 받침대로 올려 놓으니 딱이다 다음날 아침 해돋이도 한번 보고 다시 잠이 들었다 먹는거 주위 잡초 제거후 바다전망을 위해 동쪽도 잡초를 제거했다 앞이 훤하다 막간을 이용해 낚시도 한판했는데 커다란 미역만 낚아 올렸다 우리는 언제쯤 고기를 한번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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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주위로 화단도 만들어 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장미를 심기위해 월요일 덩쿨장미를 주문했는데 목요일쯤이나 도착하면 주말에 심을려고 했는데 화요일 도착 예정이라 주말까지 그대로 두지를 못해 목요일 급하게 영덕을 갔다 이번에 주문한 장미는 사하라와 아마데우스 품종이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남은 횟감을 들고 갔었는데 회덮밥을 해먹기로 했다 회덮밥과 회르 같이 즐기도록 조금 남겨 두었다 상추는 당연히 텃밭에서 수확한것... 장미 색깔별로 아치와 울타리 주위로 심을려고 생각을 했는데 빨강과 노랑을 아치 양쪽에 심어서 올리기로 했다 땅을 파고 배양토를 넣고 중간중간 물을 주어서 공기를 빼면서 정운이가 열심히 심었다 아치 한쪽이 완성 되었다 쑥쑥 자라서 아치를 완전히 덮어야 되는데... 장미 심는 동안 소연이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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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심을게 많아서 부지런히 일을 시작했다 단풍철쭉 밑에는 진분홍색 꽃잔디 15포기를, 장미 밑에는 연보라색 꽃잔디 15포기를 정운이가 심었다. 어제 밤에 땅을 파다가 만 자리를 보니 물빠짐이 전혀 되지 않고 천막때문에 그늘이 드리워져 위치를 옮기기로 했다 새로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벽돌 사이에 있던 청개구리가 놀라서 튀어 나왔다 어릴때는 흔하게 보았는데 요즘은 참 귀한 동물이 되었다 쉬면서 시원한 동해바다고 한번 보고 그리고 대망의 벽돌화로 만들기 ( Fire Pit ) 유튜브에서 보았던 모양을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일단 기본 틀만 만들어 놓았다 대전 물빛 축제를 보러 가기로 되어 있어 일찍 출발을 했고 강구읍에 있는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점저로 먹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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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아침해가 밝았다 이런 경치를 보려고 동해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마련했는데 항상 늦잠을 자다보니 몇번 보지를 못하는 풍경이다 영인이와 나는 어제 새벽 3시에 잤다는 핑계로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침대와 한몸이다 아침은 간단히 갈비탕 팩 데운것과 김치로 후루룩~~~ 아점을 먹고 후다닥 또 불장난 시작이다 계란판이 불쏘시게로 좋다고 하여 바닥에 깔고 장작을 쌓으니 불이 잘 붙는다 영인이는 시원하게 먹으라고 맥주와 안주를 챙기고 정운이는 잔나무 톱으로 정리를 하고 나는 남아 있던 잡초를 제거했다 정리하고 남은 자잔한 나무는 바로 태우고 남은 나무 정리를 하니 깔끔해졌다 정운이 수고 !!! 그리고 세종에 가져갈 장작도 조금 팼다 숯불이 만들어 졌으니 고기를 구워야지 이번엔 생고등어 구이다 앞뒤로 노릇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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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다섯명 모두 영덕에 가서 놀았다 갈때는 소연이도 운전을 좀 시키고 편하게 갔다 도착 하자마자 불장난 시작 숯을 만들어서 고기를 구울예정이다 토마호크와 더불어 연어회도 한접시 그리들에 토마호크를 굽고 지글지글 잘 구워진다 초벌한 토마호크를 잘라서 2차로 그리들에 한번 더 구워 주었다 먹다보니 동쪽 하늘에 달이 뜨고 있다 어느새 고양이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바다에 비친 달빛이 이쁘다 군고구마도 구워 먹고 오로라 가루를 넣은 불멍도 했다 형형색색 불꽃이 바뀐다 다음날 아침 일출도 보고 또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었다 낮에 잠시 집 앞 바닷가에서 낚시도 하고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LA갈비와 갈비살로 점심을 먹었다 이번엔 온 가족이 다모여 놀고 먹고 불멍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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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이랑 셋이서 늦은 금요일 영덕으로 출발했다 아침은 내가한 솥밥에 청국장으로 한상 차렸다 밥 먹자 말자 아침부터 벽돌화로에서 불장난 시작~~~ 영인이도 잠옷 바람으로 벽돌화로 옆에 자리잡고 주위에 흩어진 잡초더미를 태우기 위해 모두 모았다 잠시후 영인이 장작패기 도전 놀다보니 점심시간 점심은 삼겹살 저녁은 차돌박이와 삼겹살 그리고 소주 한잔~~~ 밤이 되서 또 불장난하며 마시멜로 구워먹고 술도 한잔씩 하고 타공 후라이판에 밤도 구워 먹었다 먹다가 불멍도 하고 군고구마도 구워 먹고 방에서 TV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하루종일 놀다 먹다 했다 다음날 아침은 솥밥에 스팸 구이 아침 먹고 또 다시 불장난과 마시멜로 쫀드기 굽기 점심엔 또 삼겹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다 방에서 새우깡도 먹고 술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