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봄맞이 정원 가꾸기 (20220407) 본문

영덕 전원주택

봄맞이 정원 가꾸기 (20220407)

장난삼아 2023. 7. 15. 11:41
728x90

오늘은 지난번에 심어 놓은 나무와 꽃들 정리를 하러 영덕에 갔다
 
지난번 달아 놓은 풍경 소리가 듣기가 좋다

 
벗나무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가지가 별로 없어 꽃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내년엔 더 풍성하게 필것같다

 
지난번 심은 복숭아 나무에도 꽃이 피고 꽃잔디도 활짝 피었다

 
오늘이 주된 일거리는 배롱나무 가지치기

 
정운이가 여기저기 찾아보고 공부를 해서 가지치기를 했다
홀쭉해졌다

 
그리고 다음은 개나리 삽목
여기저기 찾아보니 개나리 삽목이 잘 된다하여 해보았다 ( 결국엔 실패!!!)

 
연산홍과 자산홍도 꽃이 피고 있고 앞에다가 꽃잔디도 옮겨 심었다
그 옆으로 화단을 만들 생각으로 파쇄석도 걷어 내고 꽃밭을 만들었다

영인이가 수레국화와 해바라기 씨를 엄청 뿌려만 놓았는데 싹이 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사루비아와 한련화 씨를 심었다

 
집 뒤쪽 텃밭도 한번 갈아 엎어 놓고 이번에는 잡초 관리를 하며 심어야 겠다

 
덩쿨장미도 새순이 나고 있다

 
일은 이정도로 끝내고 일을 했으니 맛있는걸 먹어야지
벽돌화로에 불을 지피고 불멍을 조금 하다가

 
오늘은 고등어 구이다

 
냉장고에 가득찬 아이스크림을 보니 뿌듯하다

 
요렇게 간단히 봄맞이 정원 정리를 하고 왔다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