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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진짜 오래간만에 영덕을 갔다날씨가 변덕스럽지만 봄은 기어이 오고 말았다사과나무사과꽃도 피었다올해는 몇개라도 열리려나...캠벨 포도나무샤인 머스캣 포도나무대추나무잡초 베다가 모르고 베었는데 옆으로 가지가 새로 올라왔다밤나무원래 줄기에서는 가지가 나지 않고 옆으로 새로 가지가 자라고 있다복숭아 나무이것도 원가지 말고 옆으로 새로운 가지가 나고 있다감나무작년에 많이 열렸는데 올해도 많이 열려야 되는데...배나무석류나무체리나무6그루 심은것 같은데 4그루 살아 남았다블루베리잡초와 구분이 잘 안된다제초제 치고 먹는 맛있는 고기소고기 특수부위를 숯불에 잘 구웠다영덕은 갈때마다 일거리가 많다자주가기에 거리가 먼다보니 일만 많아지고 있다

마당 전체에 잔디를 할까 파쇄석을 할까 하다가 파쇄석을 깔았고 한 귀퉁이에 잔디를 깔아보기로 했다 집 오른쪽 한귀퉁이 여기가 오늘 잔디를 깔 자리다 낱장으로 되어 있는 잔디를 하나씩 하나씩 줄 맞추어서 깔았다 비오는 와중에 정우니 고생 많았다 지난번 심어 놓은 나무들이 어떤가도 둘러보고 왔다 꽃이 이쁘다 그러나 잡초 앵두나무 벚꽃이 많이 피었다. 내년에는 더 많이 필것 같다 체리나무, 몇년이나 더 있어야 체리가 열릴까? 꽃잔디가 예쁘게 피었다 홍매화 나무 왕벚꽃나무, 올해는 꽃이 안피었다 이팝나무, 줄기 아래쪽 색깔이 이상해지고 있다 사과나무, 새싹이 나고 있다 잔디까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전에 심어 놓은 나무들 커는거 보면 뿌듯하다 잔디로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겠지...

준공검사를 받는데 조경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해서 포항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추가로 구매 하였다 앵두나무, 철쭉×5, 연산홍×5, 개나리×10, 천리향×3, 자귀나무×3 등등 27그루 추가 구입 후 영덕집에 와서 커피한잔씩 마시고 둘이서 비옷 입고 본격적으로 나무심기 시작!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도 열심히 땅파서 나무들을 다 심었다. 어제 산 11루와 오늘 산 27그루, 토탈 38그루를 심었다. 아... 진짜 힘들었다ㅎㅎ 왕벚나무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적목련 홍매화 나무 적목련 동쪽으로 바다를 가리지 않도록 키가 낮은 영산홍을 심었다 입구에 왕벚나무 홍매화 철쭉과 천리향을 동쪽으로 심었다 요긴 앵두나무 요건 이팝나무 가로수로 많이 심겨져 있는데 초여름에 하얀꽃이 이쁘다 이건 사과나무 요건 밤나무 ..

일단 집 주위에 작은 묘목을 심어보기로 했다 심기전에 땅 파기 쉽게 물을 좀 뿌려주고 ... 죽은 나무인줄 알고 제거한 기존의 나무 너무 아깝다!!! 나무 심을 자리 열심히 만들고 여기에 개나리를 20여그루 심었다 내년봄에 노란 개나리를 기대하며 여기 잘린 나무도 죽은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전설이... 벚나무도 심어놓고 내년에 벚꽃을 기대해 본다 삽질 열심히 하고 있는 영인이 여기도 벚나무와 앵두나무를 심었다 다 자라면 조금은 폼이 날거 같다는 기대만 가득... 감나무 사과나무 묘목도 심었다 3년전 이렇게 잔뜩 심기는 심었는데 현재 살아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