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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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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가 완전히 되고 잘 되었는지 확인을 했다 포크레인까지 동원되어 벽체를 허물고 잡다한건 사람손이 가야 된다 마지막 정리도 하고 바닥도 정리가 되었고 지저분하게 남아 있는건 다음날 치우기로 하였다 철거도 끝났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고생길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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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가 기존집을 철거하고 새로 짓기로 결정을 했다 농막을 놓을려고 했는데 지목이 대지라서 안되고 일반 주택을 알아보다 조립식 주택으로 결정을 하고 오늘 철거를 시작했다 남향으로 되어 있어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숨고에서 견적을 받아 철거를 시작했다 철거 비용은 재활용 할수 있는 자재인가 아닌가 폐기해야 되는 자재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비용이 결정된다 지붕 판넬은 재활용이 되는것 같았다 바닥을 뜯어 보니 엉망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대로 사용할까 새로 지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철거하기를 잘한것 같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만 했지 고생길이 활짝 열렸다는걸 이때는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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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난뒤 영덕집을 방문했다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걱정이 되었는데 현실이 되었다 동남쪽 끝 부분에 있던 전봇대가 넘어가버렸다 끝부분 땅이 큰비에 유실되면서 같이 쓰러진 것이었다 사람이 있었으면 큰일 날 상황이었다 그래도 백일홍은 잘 크면서 꽃도 이쁘게 많이 피웠다 옥수수도 잘 크고 있다 대추나무 묘목인것 같은데 아직은 튼실하다 옹벽아래 심은 담쟁이도 잘 크고 있다 구거가 지나가는 부분으로 빗물이 많이 내려와서 땅이 유실되었는데 어떻게 복구를 해야 될지 막막하다 일단 산림청에 문의를 해 봐야 겠다 개인이 복구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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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심어 놓고 거리는 멀지만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옥수수는 그럭저럭 자라고 있다 딸기꽃인가? 대추나무도 그럭저럭 살았고 잡초제거는 안하고 폼만 잡고 있음 은행에서 올라온 싹이 있어 옮겨 심어 보았다 이것은 소나무 새싹 올라온걸 옮겨 심었다 궁금해서 와보고 물 한번 주고 그틈에 다른거 또 심어보고 계속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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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별로 오지 않아 물도 주고 심은 나무가 어떤가 싶어서 들려 보았다 동쪽으로 아카시아 나무가 자라면서 바다 전망이 보이지 않고있다 겨울에는 마당에서도 잘 보였는데... 앵두 나무었던거 같은데 말라가고 있다 억새를 심었는데 티가 안난다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모두가 시원찮게 보인다 심고난뒤 매일매일 물을 주며 봐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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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영덕 집이 궁금하고 묘목 심은것 물도 줄겸해서 영덕집 근처에 있는 캠핑장에 갔다가 들려보았다. 이틈에 옥수수도 심어보고 잘자라야 될건데... 앵두나무와 밪나무 담쟁이도 심었다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물을 열심히 주고 있는 소연이 집과 가까이 있으면 자주 들여다 볼텐데 너무 멀다 차로 3시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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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 주위에 작은 묘목을 심어보기로 했다 심기전에 땅 파기 쉽게 물을 좀 뿌려주고 ... 죽은 나무인줄 알고 제거한 기존의 나무 너무 아깝다!!! 나무 심을 자리 열심히 만들고 여기에 개나리를 20여그루 심었다 내년봄에 노란 개나리를 기대하며 여기 잘린 나무도 죽은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전설이... 벚나무도 심어놓고 내년에 벚꽃을 기대해 본다 삽질 열심히 하고 있는 영인이 여기도 벚나무와 앵두나무를 심었다 다 자라면 조금은 폼이 날거 같다는 기대만 가득... 감나무 사과나무 묘목도 심었다 3년전 이렇게 잔뜩 심기는 심었는데 현재 살아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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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바닷가 보이는 땅을 구입하여 자그마한 농막을 놔두고 틈날때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했는데 주택이 있는 대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주택을 없애고 농막을 알아보았는데 지목이 대지라 농막을 설지하지 못한다하여 작은 주택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자꾸 규모가 크지는 느낌??? 외부에서의 모슾은 좋은데 실내가 별로이다 자그마한게 마음에 든다 2층 데크도 있어 바다 보기에도 좋을것 같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모델하우스를 보았는데 가격대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시작은 자그마한걸로 했는데 덩치가 자꾸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