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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다 데크 땜방 만든날 (20220722) 본문

영덕 전원주택

고기 먹다 데크 땜방 만든날 (20220722)

장난삼아 2023. 8. 3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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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계곡에서 놀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 저녁 준비를 했다

 

바다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다

 

마당 여기저기에 꽃이 피어 있다

 

백일홍

 

수레국화

 

코스모스

 

저녁은 소고기 바베큐 이다

요즘은 캠핑용으로 부위별로 모아서 파는 제품도 있다

 

소연이가 불을 피우고

 

숯을 만든 뒤에 맛있게 고기를 구웠다

 

그리고 다 같이 한잔 짠~~~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선명하게 남아 있는 데크의 땜방 자국 !!!

불피우고 놀다가 불붙은 나무가 옆으로 떨어진걸 모르고 놔두었더니 데크를 태워 먹었다

자력으로 보수 불가!!!

그냥 두고 볼때마다 잔소리 하는거로 마무리

 

다음날 아침 바다보며 예초기로 잡초 조금 정리하고

 

어제 옥계 계곡에서 잡은 다슬기는 집에 있는 어항에 넣을려고 고이 모시고 왔다

 

이렇게 2박 3일간 영덕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왔다

놀기보다 먹는게 태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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