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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기초 공사도 다 되었고 이제 마무리만 남았다 완료된 기초 공사 야외 수돗가도 만들었다 측구도 완성 이제 완성된 조립식 주택만 옮기면 된다 이제 끝이 보인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었다)
기초 콘크리트가 양생되는 동안 주변 배수로와 정화조 공사를 했다 정화조 공사 배수로 공사 측구 공사 최종 배수 위치 구거로 흘러가게 된다 집 짓는게 처음 이라 보니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생긴다
주택이 만들어지는 시점에 맞추어 기초공사를 시작했다 기존의 정화조를 그대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안된다하여 파내고 바닥 기초 철골 기초 콘크리트 양생중이다 주택가격만 생각히다보니 기초비용, 전기, 수도 설치비용등 추가로 들어가는게 주택 가격의 30% 정도 더 추가가 된다 (예산을 넘어버렸다)
조립식 주택 제작 일정이 자꾸 느려지고 있어 공장을 방문해 보았다 장마가 길어져서 작없이 늦어지고 어쩌고 저쩌고 ... 계약서 작성할때 일정이 늦어질경우 어떻게 하겠다라는 내용을 넣었어야 하는데... 공장 마당에 있는 견본 주택이다 공장내부를 들어가 보니 각 층별로 따로 제작이 되고 있다 늦어져도 어쩔수 없고 최대한 빨리 진행을 하겠다는 대표의 말만 듣고 내려 왔다 10월 말까지 가능하다고 큰소리 치더니 이제는 연말까지는 가능하다고 큰소리 친다( 이것도 결국엔 뻥이었다 !!! )
하염없이 기다리다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다시 공장을 찾아 갔다 집 만들기가 시작되면 여러번 연락해서 같이 의논하고 진행과정 공유한다더니 이제야 연락이 왔다. 우리집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말도 없어 기다리다 기다리다 연락하니 만들기 시작했단 답을 하고 이제서야 연락와서 가니 벽지랑 싱크대 등등 색 결정을 같이 하기 위한 거였는데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현관 들어가는 부분사진이다 2층 창문 다용도실 입구 2층 방 1층 현관 입구 거실의 주방쪽 창문 1층 발코니 창 1층 작은 방 크게는 3가지 모듈을 따로 만들어서 나중에 현장에서 이어 붙이는 형태로 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있었다 지어지는 1층을 먼저 보는데, 1층 방문이 계획과는 다른 미닫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신경써서 잘해주고 싶어 미닫이로 했단..
시공업체에서 보내준 조감도를 받았다 정면 우측면 좌측면 투시도 정면 투시도 후면 투시도 우측면 투시도 좌측면 위에서 본 모습 방의 위치를 남쪽으로 오도록 바꿀려고 했는데 내부 공간 문제로 바꾸지 못했아 그래도 폼은 제대로 나는것 같다.
계약후 시공 업체에서 평면도를 보내주었다 기본 형태에서 창문의 위치나 방의 위치를 조금씩 바꿀수 있어서 좋았다 주택 정면도 2층에 발코니가 있다 1층 평면도 전면에 데크를 설치했다 2층 평면도 2층에 화장실이 있었어야 했는데... 전문가들이 보는 설계도는 복잡하고 어렵기만하다. 견본주택에서 본것과 거의 동일하게 하면서 필요한것 추가할거하고 뺀건 빼고 해서 기본 설계도가 나왔다 10월 말까지는 건축이 가능하다고 한다(뻥!!!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