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덕 전원주택 (148)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쉬는날 영덕 집이 궁금하고 묘목 심은것 물도 줄겸해서 영덕집 근처에 있는 캠핑장에 갔다가 들려보았다. 이틈에 옥수수도 심어보고 잘자라야 될건데... 앵두나무와 밪나무 담쟁이도 심었다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물을 열심히 주고 있는 소연이 집과 가까이 있으면 자주 들여다 볼텐데 너무 멀다 차로 3시간 거리이다
일단 집 주위에 작은 묘목을 심어보기로 했다 심기전에 땅 파기 쉽게 물을 좀 뿌려주고 ... 죽은 나무인줄 알고 제거한 기존의 나무 너무 아깝다!!! 나무 심을 자리 열심히 만들고 여기에 개나리를 20여그루 심었다 내년봄에 노란 개나리를 기대하며 여기 잘린 나무도 죽은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전설이... 벚나무도 심어놓고 내년에 벚꽃을 기대해 본다 삽질 열심히 하고 있는 영인이 여기도 벚나무와 앵두나무를 심었다 다 자라면 조금은 폼이 날거 같다는 기대만 가득... 감나무 사과나무 묘목도 심었다 3년전 이렇게 잔뜩 심기는 심었는데 현재 살아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현실!!!
처음엔 바닷가 보이는 땅을 구입하여 자그마한 농막을 놔두고 틈날때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했는데 주택이 있는 대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주택을 없애고 농막을 알아보았는데 지목이 대지라 농막을 설지하지 못한다하여 작은 주택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자꾸 규모가 크지는 느낌??? 외부에서의 모슾은 좋은데 실내가 별로이다 자그마한게 마음에 든다 2층 데크도 있어 바다 보기에도 좋을것 같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모델하우스를 보았는데 가격대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시작은 자그마한걸로 했는데 덩치가 자꾸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