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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아침 햇살이 동쪽 창을 통해 많이 들어와 2층 창문에 블라인더를 설치 하기로 했다 도착하니 엄청난 택배가 와있다. 대부분이 먹을거리다 한마디로 88 비상식량 !!! 생수와 음료수 고구마을 다용도실에 정리해 놓고 원형 숯불 화로에 사용할 석쇠도 구매했다 크기가 딱 맞다 숯삽과 불판 집게 숯통 집게도 갖추었다 장비를 갖추었으니 숯을 만들어 고기를 구워 보자 우리집 열관리 기사의 섬세한 손길로 숯을 만들었다 숯통에 숯을 넣고 화로로 조심조심 옮긴다 오늘 메뉴는 양념 소갈비와 소주 한잔 갈비는 잡고 뜯어야 맛이지 !!! 군밤도 구워 보았다 맛있게 잘 먹고 난뒤 2층 창문에 블라인더를 설치해 보았다 블라인더 고정핀을 먼저 부착하고 블라인더를 부착 하기만 하면 된다 미리 크기를 재서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부착만 하면..
오늘은 용준이와 영인이도 데리고 영덕에 갔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화목난로에 불부터 피웠다 불 잘 붙는다 화목난로에서 숯이 만들어 지면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울려고 화로를 새로 구입하였다 숯이 될때까지 다른 준비를 해두고 화목난로엣 숯을 옮겼다 화목난로가 있으니 차콜이 없어도 숯은 무한 공급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생갈비 안주가 좋으니 다같이 한잔씩 짠!!! 두번째로 양념 갈비 고기를 먹다보니 또 고양이가 놀러 왔다 지난번에 까망고양이 였는에 이번엔 갈색 고양이다 술마시다 옛날 생각이 나서 잡초 가지고 우산도 만들어 보았다 술마시고 취했니 안취했니 모녀간에 투닥투닥 하더니 코끼리 코를 하고 있다 지난번 전등이 없어 켜지 못했던 스탠드도 켰는데 너무 밝은것 같다 다음날 오전 밖을 보니 잡초와 앞의 아카시 나무때문..
오늘은 지난번 이케아에서 조립식 선반을 샀는데 잘못사서 교환하고 설치를 하러 왔다 밤10시 넘어 도착 했지만 그냥 자기 아쉬워서 화목난로에 불장난을 했다 영덕에서 불장난은 정운이 몫!!! 고구마도 또 올려서 군고무마 맛있게 냠냠 불장난 하다보니 숯이 아까워서 삼겹살 직화도 하고 직화 삼겹살이 있는데 소주가 빠질수 없어서 한잔 먹다보니 안주가 모자라서 꼼장어도 올렸다 꼼장어 안주가 좋아서 또 한잔 다음날 본격적으로 선반 설치를 해보았다 벽에 표시한곳에 쫄대를 고정하고 선반 받침을 올리니 건사한 선반이 완성 되었다 처음이라 시간이 좀 결렸지만 한 두번만 해보면 금방 될것 같다 나오기전에 둘러보니 참외가 두개 열려있었다 그러나 다음에 갔을때 보니 온데간데 없어지고 말았다 살림이 자꾸자꾸 늘어만 가고 이것저것 ..
지난번 배달 받은 화목난로 설치하고 스탠드, 미니 냉장고도 각각의 위치에 설치했다 우선 미니 냉장고는 2층 방에 작은 냉장고를 찾아 보니 이게 가장 이뻤다 2층 방 한켠에 두고 이 냉장고는 주류보관 전용이다 다음은 실내 스탠드 소연이 보고 조립을 하라하고 TV 옆에 세워 두었다 전구가 없어서 점등식은 패스 ~~~ 마지막으로 대망의 화목난로 비닐로 꽁꽁 쌓여 있는걸 벗기고 작은 나뭇가지들을 주워와서 불을 지폈다 라이터로 붙이다가 안되서 토치로 한방에 ~~~ 연기도 잘 올라오고 불도 잘 핀다 위쪽에 고구마 굽는 자리가 있어 고구마도 넣고 군고무마도 만들어 먹었다 화로 입구를 닫고 불멍도 할수 있는 창도 있다 열기가 좋아서 소세지도 그리들을 받치고 구웠다 삼겹살은 쎈 화력으로 해야 될것 같아서 연통을 빼고 그..
지난번 주문한 침대가 오기로 한 날이라서 영덕을 갔다 도착을 하니 화목 난로가 배달 되어 있다 겨울에 데크에 설치하여 불장난 할 예정인데 미리 구매를 했다 곧이어 침대가 도착했다 집안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좁아 매트리스가 올라가지 못하고 밖에서 끌어 당겨 올렸다 프레임 설치를 먼저 하고 전원도 연결하고 짠 완성된 모습니다 크기가 딱 맞다 침대에 앉아서 창밖 바다도 볼수 있다 창틀에 테이블을 하나 붙여야 겠다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다 망구 편한 자세!!! 요렇게 완전히 완성이 되었고 첫잠을 잤다 조명도 있고 USB 포트도 갖추어져 있다 스피커가 같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다위로 해뜨는게 바로 보인다 누워서 일출을 볼수 있다 !!! 다음날 말벌이 날아 다니는것 같아 ..
영덕에 가전제품이 하나씩 들어 오고 이번엔 사운드 바를 구입하여 설치를 했다 사운드바는 택배로 시켜서 도착해 있고 세종 집에는 TV사은품으로 온 삼성제품 영덕집에는 LG로 구입을 했다 사운드 바 설치를 하고 우퍼까지 있어서 소리가 빵빵하다 밖을 보니 마당이 마당이 아니고 푸른 풀밭이 되어있다 올해는 잡초에 완패를 했다 다음날 지난번에 열린 수박이 조금 더 자라있었다 크기는 진짜 호두알만 하다 잘라서 한입씩 후루룩~~~ 수박맛은 난다 오후에 가구점에 들러 2층 방에 침대 주문을 하고 그냥 들어오기 아쉬워 설빙에서 팥빙수 한그릇 하고 왔다 저녁을 위해 불을 피우고 그리들에 LA 갈비도 구웠다 고추가 많이 컸다 다음엔 수박을 제대로 키워 봐야 겠다
영덕 집에 TV도 옮겨놨고 TV장, 거실 침대도 설치를 하였다 이제 인터넷과 IPTV만 연결하면 된다 우선 거실 침대에 방수 시트를 깔았다 침대겸 소파이다 보니 음식물을 흘릴 가능서이 높아서 방수 시트로 했다 요즘은 셋톱박스 대신에 AI 스피커로 바뀌었다 음성 인식으로 간단히 조작 할수 있다 가끔은 말귀를 못알아 듣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TV와 기가지니를 연결을 하고 화면도 크고 깨끗하게 잘 나온다 참 좋은 시절이다 어릴때 TV 안테나 방향 돌리던 생각이 난다 설치 기념으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캬~~~ 시원한 방에서 딩굴딩굴 TV보는 즐거움 !!! 영덕 전원주택에 이렇게 또 한가지 설치를 마쳤다 해도 해도 끝이 없을것 같다
드디어 지나번에 주문한 거실침대와 TV장이 배송 되었다 TV는 집 거실에 있던것을 차에 겨우겨우 싣고 영덕으로 옮겨 왔다 거실이 작아서 인지 세종에서보다 TV가 더 커보인다 드디어 TV를 보면서 술한잔 짱!!! 오늘은 오골계 백숙이다 맛은 그냥 백숙과 비슷한데 까만색 때문에 덜 당긴다 드디어 거실 침대가 도착을 했다 소파겸 침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TV 장식장도 도착하여 설치를 했다 이제 소파겸 침대에서 TV를 볼수가 있다 밖에 나가 보니 조그마한 수박이 열려 있다 크기가 엄지 손가락만 하다 영덕 주택에 가구도 들어오고 하나하나 실내가 만들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