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덕 전원주택 (148)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영인이 중간고사도 끝나고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영덕으로 출발했다 퇴근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편육을 구입하고 집앞에 오늘의 세프에서 된장찌개와 사골 도가니탕도 샀다 도착하니 무수히 많은 별들이 우리를 반긴다 늦은 시간이지만 그냥 자기 안타까워 편육을 안주 삼아 매화수, 청하, 한라산으로 술상을 벌였다 다 같이 한잔 짠 ~~~ 편육은 참 간편하게 한잔 할수 있는 안주다 2박3일의 시작이 술한잔으로 시작 되었다
정운이가 GM Diet 하는 중에 오늘은 고기 먹는날이라 소고기 먹어러 영덕으로 갔다 영덕 가는길에 하늘이 파랗게 참 이쁘다 강구 식자재 마트에 들러서 필요한걸 샀다 소고기만 살려고 했는데 히가 참 먹음직 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한팩 !!! 대문 여는건 정운이 몫! 도착 하자 말자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었다 지금부터는 먹을거리 방울 토마토, 상추, 가지고추, 풋고추 조금씩 먹을려고 땄다 상추를 씻는 중에 발견한 벌레 애벌레는 아니고 송충이 처럼 생겼는데 상추에 붙어 있다 무농약 인증!!! 오늘의 수확!!! 지남전 심은 감자도 두개 득템! 다이소에서 파는 조리기구로 만든 화로대 가성비 짱이다 맛있는 소고기 숯불 구이다 후식으로 시원한 커피 한잔 또 어느 샌가 말벌..
오늘 쉬는 날 나로호 발사 보러 갈까하다 연기가 되어 뚝닥이형 유튜브에 숯불 간장 양념 치킨 레시피가 있어 영덕 가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집에서 우선 양념을 챙기고 가는갤에 하늘이 너무 이쁘다 우리가 늘 들리는 강구 식자재 마트 닭볶음용 닭, 메가톤바를 사고 편안하게 입을수 있는 원피스도 있어 하나 샀다 지난번 설치한 울타리와 대문 기초가 다 굳어서 오늘은 문을 열수가 있었다 도착해서 마당을 내다보니 하늘과 바다가 너무 이쁘다 그리고 텃밭을 둘러 보았다 고추 상추 고구마 감자 모두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호두 나무도 하나 심었다 ( 지금은 말라 죽었지만...) 그리고 숯불 간장 양념 치킨을 만들 준비를 했다 안주 장만 기념으로 바다보며 한잔 짠!!! 우선 닭을 조금 굽듯이 익혀 주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
ㅏㄷ드디어 대문과 울타리를 오늘 오전에 설치한다고 연락이 와서 영덕에 내려갔다 집에서 바둑이로 보니 설치를 하고 있다 도착하니 오전에 설치를 마치고 철수를 한 상태이다 이제 아무나 들어오는 일은 없을것 같다 기둥이 고정될때까지 문을 열지 못해서 차는 밖에 주차를 해 두었다 출입문에 아치를 달아서 넝쿨장미를 심을 예정이다 바깥에서 보니 폼이 난다 조금씩 조금씩 집의 형태가 갖추어져 가고 있다
전날 돈마호크, 새우꼬지에 술한잔 하고 아침을 편안하게 맞이 하였다 정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모닝커피로 시작을 하고 날씨가 꾸물꾸물하니 반가운 단비가 오고 있다 해장도 겸할겸 아침은 부대찌개 바다를 바로보며 먹는 아침이 일품이다 밥을 먹었으니 일을 해야지 고구마 싹을 키워서 한켠에 심기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골랐다 집에서 물에 담구어 싹을 키운 고구마 줄기 하나씩 떼어 내서 심어 주었다 마당 여기저기에 머위가 자라고 있어 나물과 쌈용으로 크기에 따라 나누었다 해바라기와 안개꽃, 장미를 꺽어서 꽃병에 꽃았다 세종 집에 가져다 놓을거다 차 뒷자리에도 어울린다 집에 도착해서 장식장 위에 안착 !!!
금요일 저녁부터 3박을 영덕에서 보내고 싶지만 고딩이 있는 관계로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오후에 근 2주만에 영덕으로 출발했다 오늘이 영덕 장날이라 시장에 들러 보았는데 늦은 오후라 파장 분위기라 그냥 돌아왔다 집에 와보니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있다 씨를 뿌린 해바라기도 꽃을 피우고 역시 씨를 뿌린 한련화도 꽃을 피웠다 그리고 텃밭을 둘러 보았다 상추도 잘 자라고 있고 고추도 튼실하게 잘자고 있다 방울 토마토 꽃도 피고 열매도 잘 달리고 있다 감자도 싹이 많이 자랐고 꽃도 피어 있다 저녁에 먹을 상추를 수확하고 깨끗이 씻었다 오늘 먹거리는 버터에 구운 돈마호크 고소한 향이 기가 막히다 새우 꼬지도 같이 구워서 술한잔 쭉~~~ 우리집이만 참 이쁜 집이다 !!!
봄비가 별로 오지 않아 심어 놓은 모종들 보러 영덕을 들렀다 가는 길에 포항산림조함, 흥해 오일장도 둘러보고 갔다 포항쪽으로 가는길에 i3 충전을 위해 들린 군위영천 휴게소 휴게소 안데 대신상회라고 조그마한 가게가 있어 구경을 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긴 티스푼 2개 구매 포항 산림조합에 들렀는데 마음에 드는 묘목이 없어서 구경만 했다 5월이 되니 묘목이 별로 남아 있는게 없다 마지막으로 흥해 오일장에 들렀다 오후 4시경인데 파장 분위기다 찐 옥수수와 족발을 샀다 묘목도 군데군데 있는데 실한 녀석이 안보인다 영덕 집에 오라와서 심어 놓은 묘목이랑 모종을 둘러 보았다 이건 딸기 모종 작년에 심은 자리에 다시 자라나서 비닐을 씌어 주었다 고추 모종이랑 상추 모종, 옥수수도 잘 자라고 있다 작년에 심은 능소화 ..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100주년 어린이날인데 우리집엔 이제 어린이가 없다 그래서 영덕으로 갔다 지난번 카드 지갑을 놔두고 와서 챙기러 갔다 집에 가기전에 영해시장 장날이라 들어보았다 오후시간에 도착하니 거의 파장 분위기다 장에는 아침 일찍 와야겠다 시장안에 횟집에 들러 방어와 니주구리 회를 샀다 만원어치인데 양이 제철이라 양이 많은것 같다 집에 와서 바다를 보니 참 이쁘다 지난번 심은 줄장미도 싹이 새로 나고 있다 미니장미도 싹이 잘 자라고 있다 다음번에 오면 꽃이 피어 있겠다 한련화 씨에서도 싹이 나고있다 집 앞쪽으로 아카시아 꽃도 활짝 피었고 아카시아 냄새도 향긋하다 이런 경치를 배경으로 장에서 사온 회 한접시로 상을 차리고 매화수도 한잔 하며 여유를 즐겼다 짧지만 여유있고 편하게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