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덕 전원주택 (148)
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오늘은 수능이 끝난 소연이하고 용준이를 데리고 영덕에 갔다 재고가 없어 늦게 도착한 1인용 의자도 배치를 하고 와인잔도 걸어 놓았다 점심으로 간단히 쭈꾸미 삽겹을 그리들에 구워 한상을 차렸다 장작을 보관할 캐노피를 설치했다 다음에 갔을때 바람에 날려 기둥이 꺽여서 다 부서져 버렸지만... 점심을 먹고 벽돌을 사와 벽돌 화로를 만들기로 했다 용준이 하고 이리저리 자리를 잡아가며 하나씩 쌓아 올렸다 대형 그리들 놓을수 있는 크기에 맞게 잘 만들었다 드디어 벽돌 화로 개시 소연이 용준이 수능 준비하던 책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다시 볼일이 없어야 될건데... 대형 무쇠 그리들을 올려 우대갈비를 구웠다 우대 갈비에 발렌타인 30년산 양주도 한병 땄다 다갔이 짠 !!! 우대갈비 안주 좋다 !!! 먹다 보니 고양이가..
영덕에 살림을 이것저것 마련하고 택배로 보내고 해서 정리를 하러 갔다 오늘 와 있을 가구와 살림살이는 다음과 같다 와인잔 걸이 2층 방에 웨건 앞에 둘 2인용 의자 작은 방에 둘 에어 소파 1인용 2개 침대 앞으로 의자와 웨건을 두고 와인잔 걸이는 접시장에 부착을 했다 가구들을 보고 뿌듯해 하고 있는 모녀 미니 냉장고에도 각종 음료와 술을 채워 넣었다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 !!! 다음은 작은방에 에어 소파 창문에 스크린을 걸고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볼때 사용할 예정이다 음료수 두는 홀도 있다 지난번 받은 장작 한트럭 정리를 해서 쌓아 두었다 1년 내내 태워도 남을 것 같다 정운이는 이번 겨울에 다태울 예정임 !!! 올해 첫 수확한 밤 한톨 내년에는 많이 열리겠지... 저녁이 되어 화목난로에 불을..
화목난로도 준비 되었고 월동준비로 이제 장작을 마련할 차례다 화목난로에도 쓰고 그냥 불장난에도 쓰고 할려고 1톤차 한대분을 주문했다 지난번 들여 놓은 접시장에 세종 집에 있던 술과 찻잔을 몇개 옮겨 놓았다 도착하자 마자 점심 준비 오늘은 새로산 미니 화로에 불고기를 할 예정이다 미니 화로에 고체 연료를 넣고 그리들에 요리를 할 예정이다 요렿게 한상이 차려졌다 불고기를 먹은뒤 밥도 볶아 먹었다 잠시 뒤 주문한 장작이 도착 했다 우선 집 뒷쪽에 장작을 부려놓기로 했다 집 뒷편에 우선 장작을 부리기로 했다 한차 부려 놓고 나니 뿌듯하다 의자로 쓸 통나무도 같이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주셨고 불쏘시개용 작은 장작도 여러포대나 왔다 이제 저 장작들을 한쪽에 이쁘게 쌓아야 되는데 쌓는건 다음에 하는걸로~~~ 올겨울 따..
주문을 한지 한달이 넘어서 접시장과 웨건이 도착했다 업체에서 해외 배송으로 들여 오는것이라 재고가 없어 시간이 오래 걸렸다 도착하니 택배 물건이 현관앞에 한 가득이다 먼저 접시장 에어컨 아래 설치를 했다 다음은 웨건 색상도 접시장과 동일하게 깔맞춤을 했다 여기저기 놓아 보다가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의자도 재고가 없어 더 기다려야 된다 접시장과 웨건을 2층 방에 설치를 하고 바베큐를 위해 불을 붙였다 오늘 종목은 우대갈비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 거기에 오늘은 소주가 아니고 빌라엠 로소 와인이다 맛있게 먹고난뒤 마당을 보니 잡초와 우거진 수풀이 좋은 경치를 다 가렸다 조만간 해결을 해야겠다 접시장을 설치하고 나니 무엇으로 장식을 할까 고민이 된다 아마 대부분 술이 될것 같다
아침 햇살이 동쪽 창을 통해 많이 들어와 2층 창문에 블라인더를 설치 하기로 했다 도착하니 엄청난 택배가 와있다. 대부분이 먹을거리다 한마디로 88 비상식량 !!! 생수와 음료수 고구마을 다용도실에 정리해 놓고 원형 숯불 화로에 사용할 석쇠도 구매했다 크기가 딱 맞다 숯삽과 불판 집게 숯통 집게도 갖추었다 장비를 갖추었으니 숯을 만들어 고기를 구워 보자 우리집 열관리 기사의 섬세한 손길로 숯을 만들었다 숯통에 숯을 넣고 화로로 조심조심 옮긴다 오늘 메뉴는 양념 소갈비와 소주 한잔 갈비는 잡고 뜯어야 맛이지 !!! 군밤도 구워 보았다 맛있게 잘 먹고 난뒤 2층 창문에 블라인더를 설치해 보았다 블라인더 고정핀을 먼저 부착하고 블라인더를 부착 하기만 하면 된다 미리 크기를 재서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부착만 하면..
오늘은 용준이와 영인이도 데리고 영덕에 갔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화목난로에 불부터 피웠다 불 잘 붙는다 화목난로에서 숯이 만들어 지면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울려고 화로를 새로 구입하였다 숯이 될때까지 다른 준비를 해두고 화목난로엣 숯을 옮겼다 화목난로가 있으니 차콜이 없어도 숯은 무한 공급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생갈비 안주가 좋으니 다같이 한잔씩 짠!!! 두번째로 양념 갈비 고기를 먹다보니 또 고양이가 놀러 왔다 지난번에 까망고양이 였는에 이번엔 갈색 고양이다 술마시다 옛날 생각이 나서 잡초 가지고 우산도 만들어 보았다 술마시고 취했니 안취했니 모녀간에 투닥투닥 하더니 코끼리 코를 하고 있다 지난번 전등이 없어 켜지 못했던 스탠드도 켰는데 너무 밝은것 같다 다음날 오전 밖을 보니 잡초와 앞의 아카시 나무때문..
오늘은 지난번 이케아에서 조립식 선반을 샀는데 잘못사서 교환하고 설치를 하러 왔다 밤10시 넘어 도착 했지만 그냥 자기 아쉬워서 화목난로에 불장난을 했다 영덕에서 불장난은 정운이 몫!!! 고구마도 또 올려서 군고무마 맛있게 냠냠 불장난 하다보니 숯이 아까워서 삼겹살 직화도 하고 직화 삼겹살이 있는데 소주가 빠질수 없어서 한잔 먹다보니 안주가 모자라서 꼼장어도 올렸다 꼼장어 안주가 좋아서 또 한잔 다음날 본격적으로 선반 설치를 해보았다 벽에 표시한곳에 쫄대를 고정하고 선반 받침을 올리니 건사한 선반이 완성 되었다 처음이라 시간이 좀 결렸지만 한 두번만 해보면 금방 될것 같다 나오기전에 둘러보니 참외가 두개 열려있었다 그러나 다음에 갔을때 보니 온데간데 없어지고 말았다 살림이 자꾸자꾸 늘어만 가고 이것저것 ..
지난번 배달 받은 화목난로 설치하고 스탠드, 미니 냉장고도 각각의 위치에 설치했다 우선 미니 냉장고는 2층 방에 작은 냉장고를 찾아 보니 이게 가장 이뻤다 2층 방 한켠에 두고 이 냉장고는 주류보관 전용이다 다음은 실내 스탠드 소연이 보고 조립을 하라하고 TV 옆에 세워 두었다 전구가 없어서 점등식은 패스 ~~~ 마지막으로 대망의 화목난로 비닐로 꽁꽁 쌓여 있는걸 벗기고 작은 나뭇가지들을 주워와서 불을 지폈다 라이터로 붙이다가 안되서 토치로 한방에 ~~~ 연기도 잘 올라오고 불도 잘 핀다 위쪽에 고구마 굽는 자리가 있어 고구마도 넣고 군고무마도 만들어 먹었다 화로 입구를 닫고 불멍도 할수 있는 창도 있다 열기가 좋아서 소세지도 그리들을 받치고 구웠다 삼겹살은 쎈 화력으로 해야 될것 같아서 연통을 빼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