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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
오늘도 영인이는 소연이에게 부탁하고 주말을 맞이하여 영덕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가다보니 비가 오네 ??? 재수~~~ 도착해서 그동안 침낭으로 이불을 대신했는데 제대로된 이불로 바꾸었다 마당에는 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비가 와서 노동없이 빈둥거리며 이불에 누워있다 잠이 들었다 깨어 나니 저녁이 되었다 저녁이니 저녁을 먹어야지 정운이는 순대국밥 나는 섞어국밥 밤이 되어 그냥 보내기 아까워 화목난로에 불을 지폈다 숯이 되고 난다음 삼겹살을 구웠다 진짜 삼겹살 숯불 직화 구이다 스파클링이 있는 별빛 청하도 한잔 하고 삽겹살에 쌈도 싸먹었다 진짜 오래간만에 비 덕분에 하루 편안하게 놀고 먹었다
더워지기 전에 이것저것 일을 할려고 하니 진짜 일거리가 너무 많다 오늘은 포도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집에 들어가 보니 지난번에 만든 화단에 꽃들이 이쁘게 자라고 있다 사과나무에도 꽃이 피료 있다 도착해서 점심은 집에서 싸온 김밥과 라면 밥을 먹었으니 밥값을 해야지 텃밭을 마당 앞으로 옮겼으니 그자리에 포도 나무를 심어보자 샤인머스캣 두그루, 캠벨 두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기둥을 먼저 박아 놓고 그 옆에 하나씩 심어 보자 잘자라라 하면서 하나씩 열심히 심고 있는 정운이 이쁘게 잘 심었다 그 다음은 울타리 앞으로 화단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우측 울타리 주위로 사구석으로 경계를 만들고 있다 여기는 울타리 왼쪽 만들다 지쳐서 철퍼덕 ~~~ 다 만들고 나니 이쁘다 오늘도 중노동을 하고 지쳐서 헉헉 거렸다 저녁을 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심을게 많아서 부지런히 일을 시작했다 단풍철쭉 밑에는 진분홍색 꽃잔디 15포기를, 장미 밑에는 연보라색 꽃잔디 15포기를 정운이가 심었다. 어제 밤에 땅을 파다가 만 자리를 보니 물빠짐이 전혀 되지 않고 천막때문에 그늘이 드리워져 위치를 옮기기로 했다 새로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벽돌 사이에 있던 청개구리가 놀라서 튀어 나왔다 어릴때는 흔하게 보았는데 요즘은 참 귀한 동물이 되었다 쉬면서 시원한 동해바다고 한번 보고 그리고 대망의 벽돌화로 만들기 ( Fire Pit ) 유튜브에서 보았던 모양을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일단 기본 틀만 만들어 놓았다 대전 물빛 축제를 보러 가기로 되어 있어 일찍 출발을 했고 강구읍에 있는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점저로 먹기로 했다 이..
원래는 저녁에 대청공원에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했는에 너무 건조한 날씨라 산불때문에 불꽃놀이가 취소가 되어 일찍 영덕으로 출발했다 영덕에 도착하니 저녁때가 되어서 일단 저녁부터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지난번 들린 황금돼지국밥 나는 살코기 국밥 영인이는 황금돼지국밥 정운이는 순대국밥을 시켰다 맛있게 먹고 집에 올라오니 저녁 어스름무렵 경치가 좋다 도착하니 지난번 주문한 산수유나무가 배달 되어 있다 지난번 만들어 놓은 텃밭과 화단도 이쁘게 단장 되어 있다 오늘은 일단 산수유 나무만 심기로 지난번 자리잡은 곳에 땅을 파는데 엄청나게 큰 돌이 있어서 내일로 미루었다 방으로 들어와서 세탁기 위에 선반을 달기로 했다 지난번 선반을 한번 달아봐서인지 이번엔 설명서 보고 수월하게 설치가 되었다 왼쪽은 지난번 설치한..
오늘도 텃밭 정리를 위해 영덕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청송 면사무소 들러 차량 충전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갈비탕 이전에는 정식집이었는데 그 사이 바뀌었다 인삼도 들어 있고 한그릇 뚝딱 했다 영덕 집에 도착하니 배양토가 배송 되어 있다 완연한 봄이 왔다 철쭉, 복사꽃, 방울철쭉도 화사하게 피어 있고 킹스베리 딸기도 열리고 있다 우선 지난번 상추와 고추 심은 자리틈에 옥수수를 심었다 작년에 집 뒤에 심었던 딸기 들이 옆으로 퍼져 있어 화분에 옮겼다 딸기 있던곳에 갈아 엎기 아까워 경계석으로 둘러주고 포도를 심기 위해 나머지 텃밭도 경계석을 둘렀다 경계석 안쪽으로 밭을 한번 갈아 엎어 주고 나중에 멀칭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텃밭 모양이 제대로 갖추어 졌다 멀칭을 하고 포도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오늘은 둘이서 영덕 주택에 화단을 만들기로 했다 집뒷길에 벗꽃이 활짝 피어 있다 영덕집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해파랑 공원에 충전을 시켜놓고 그 앞에 있는 대게나라회 식당에 들어 갔다 생대구탕은 더운것 같아서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했다 이렇게 한상이 나오고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관광지이다보니 조금 쎄다 밥을 먹고 마당에 사용할 돌을 사러 포항쪽으로 갔다 흥해읍에 있는 돌마을 이다 다양한 석재가 전시되어 있다 경계석, 적벽돌, 사구석을 주문하고 왔다 주문한 돌이 올때까지 킹스베리 딸기 묘목을 화분에 옮겨 심었다 그 다음은 데크 앞쪽에 단풍철쭉 나무를 심었다 적벽돌로 경계도 만들어 주었다 드디어 주문한 돌들이 배달 되었다 저걸 언제 다 사용해서 화단을 만들지 모르겠다 데크 기둥에 있는 덩쿨장미 낚..
지난번 마무리 하지 못한 대형천막 마무리를 위해 소연이하고 둘이 영덕에를 갔다 정운이는 집에서 천막 설치하는걸 CCTV인 바둑이로 보고 있었다 땡땡이 치고 있으면 바로 들킴!!! 어두워서 조명을 천막안에 켜놓고 시작을 했다 지난번 자크가 잠기지 않아 지난번 박아 놓은 팩을 모두 빼고 좌우로 정렬을 다시해서 팩을 박기로 했다 열심히 팩을 박고 있는 소연이 결국엔 철퍼덕 주저 앉아서 박고 있다 그런데 팩을 박다보니 돌이 하나 있었는데 꺼낼려고 자꾸 파다보니 돌이 아니다 아무래도 커다란 바위의 일부가 보인것 같다 꺼집어 낼려고 해도 꿈쩍도 안한다 여차하면 박았던 팩을 한번 더 모두 빼고 옆으로 옮겨야 될 상황이다 고민고민하다 돌을 조금 깨트려서 팩 박을 자리만 살짝 만들었다 팩을 두번씩이나 빼고 새로 박아야 ..